영국 웨일즈의 FODO(안과진료제공자협회)가 지난 말 안과진료 서비스를 혁신하려는 웨일스 지방정부의 계획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성명에서 FODO는 ‘웨일스 정부가 NHS(국민보건서비스)의 시력검사 부문이 겪고 있는 만성적인 자금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차 안과진료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상 서비스에 투자를 늘릴 것이란 계획을 환영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시력손실이란 위험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뜻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FODO는 몇 가지 우려를 제기했는데 ▶계획된 개혁의 일부 기금에 대한 환자 혜택 삭감의 부정적인 영향 ▶필수 가정 안과진료 서비스에 대한 위험성 증대 ▶민간에 유포될 임상 매뉴얼의 부정확성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