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눈건강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눈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 주의문에서 ‘우리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기관은 ‘눈’이며, 대표적인 눈 질환은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약시 등으로 눈 질환은 대부분 발병 초기에 별다른 자각증세가 없으므로 조기발견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 주의문에서 ▶약시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만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고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며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하는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고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면서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할 것 등을 지적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국민은 눈건강을 위한 생활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라며, 우리 부는 앞으로도 국민 눈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90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