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 관련 세계 최고의 기업인 EssilorLuxottica그룹과 카타르면세점이 지난 11월 하마드국제공의 터미널 확장과 더불어 면세점 내에 Ray-Ban 매장을 오픈했다.
110㎡(약 33평)의 크기의 공간은 회색 콘크리트 표면과 붉은색 거울이 부착된 플렉시 유리, 그리고 다양한 레이밴 캠페인을 보여주는 LED벽 등으로 꾸며져 있다.
에실로룩소티카의 소매책임자 메테오 고이 이사는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곳에서 진정으로 고유한 카테고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풍부한 기회를 가진 이 공항에서 글로벌적으로 최초의 시도를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카타르면세점의 타벳 무슬레 부대표는 “이번 오픈은 성장하는 선글라스 카테고리를 하마드공항의 중앙에 배치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해당 매장에선 각종 레이밴 선글라스를 비롯해 도수테는 물론 Ferrari 및 키즈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