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의 차기 이사장이 곧 선출될 전망이다.
지난 5일 발표된 선고 공고를 통해 협동조합은 제24대 이사장을 오는 2월 중 개최 예정인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할 것이라며 후보자 등록을 12일에 마감했다.
일주일 간의 등록기간에 입후보한 후보자는 ㈜팬텀옵티칼 장용찬 대표•㈜태흥광학연구소 정왕재 대표 등 2명으로 현재 치열한 경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동조합의 한 회원은 무기명을 전제로 “이 어려운 시기에 출마했다는 것은 솔선수범의 모범으로서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우리 조합 회원들은 모두 어떤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그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53)358-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