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업체인 HARROW社와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인 NOVARTIS그룹 간의 5개의 안과용 제품에 대해 미국 내 독점권 인수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달 23일 해로우는 ‘노바티스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은 5개의 안과용 제품에 대한 미국 독점 상업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로우의 마크 바움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새롭게 FDA 승인을 받은 해당 제품을 안과용 의약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에 포함된 제품은 ▶ILEVRO 0.3% →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통증 및 염증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점안액 ▶NEVANAC 0.1% →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통증 및 염증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안약 ▶VIGAMOX 0.5% → 감수성 유기체 계통에 의해 유발되는 세균성 결막염 치료를 위한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점안액 ▶MAXIDEX 0.1% → 눈꺼풀 결막 및 안구 결막, 각막 및 전안부의 스테로이드 반응성 염증 상태를 위한 스테로이드 점안액 ▶TRIESENCE → 특정 안과질환 치료 및 유리체 절제술 동안 시각화를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