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안경사협회(Optician's Association of America)가 전국 안경사의 협회 가입을 권유하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주간전문지「인비젼」에는 텍사스州 아칸소市의 안경사인 스테이시 너팅의 ‘안경사는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직업을 보호하기 위해 주 협회에 가입해야 한다’는 제하의 기고문이 게재됐다.
이를 통해 그는 ‘미국의 많은 주에서 안경사로 근무하려면 면허가 필요하고, 면허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수반돼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주 또는 지역 안경사협회에 가입하는 것으로써 협회 가입은 사회적으로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OAA의 관계자는 “협회 회원에 가입하면 부담되는 회비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다”며 “회비는 많은 주에서 세금공제 대상으로 수수료는 고용주에 대한 세금공제를 통해 급여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고용주는 안경사가 고객을 더 잘 대응하기 위해 귀하가 적절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할 것이고, 이 같은 행정적인 업무는 OAA가 대신 처리해 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