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넬대학교 정보과학과 연구팀이 소리를 내지 않아도 입술을 읽을 수 있는 웨어러블형 안경을 선보였다.
음파 탐지기와 AI가 장착된 이 안경은 착용자의 입술과 입의 움직임을 인식해 최대 31개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착용자가 말하려는 것을 파악하고 안경에 부착된 작은 스피커를 통해 외부로 전달이 가능하다.
현재 이 안경은 말하는 것이 어려운 언어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