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가 전국 최초로 소속 회원 중에서 환우회원들을 위한 볕뉘사업의 1차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최병갑 회장은 “최근 회원들 중에 건강과 관련한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다”며 “회원의 건강문제는 결국 우리 안경계의 노동 상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군안경사회에 인센티브 적용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근본적인 도움을 드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안경사회의 해당 사업은 회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시행되고 있는데, 최근 1년 이내 4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판정을 받은 회원들에게 소정의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자 심의위원회는 매달 개최하고 있다.
문의 031)411-8118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