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젼케어 기업인 Bausch+Lomb이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홍조 완화 점안액인 Lumify를 일반의약품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바슈롬의 존 페리스 부대표는 “방부제가 없는 우리 회사의 점안액은 오는 2025년 초부터 미국의 주요 소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루미파이는 1분 이내에 홍조를 크게 줄이고, 이 효과는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테네시州 내쉬빌市의 검안사 멜리사 토요스 박사는 “루미파이는 내가 환자들에게 주로 추천하는 검증된 홍조 완화제 안약”이라며 “이제 방부제 없는 루미파이를 통해 환자들은 더욱 완벽한 치료 옵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루미파이는 안구충혈 치료를 위한 저용량 OTC 브리모니딘 타르타르산염을 함유한 무방부제 점안액이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