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와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장 차종호)의 정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제22대 총선 이후 여야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선출에 각 직능단체들이 서로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경선에는 안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정책에 도움이 기대되는 한준호 후보(경기고양을, 재선)와 전현희 후보(서울중구성동구갑, 3선) 등이 출마했다.
특히 한 후보의 부친은 전주에서 안경사로 활동한 배경으로 안경계의 입법 추진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한 치과의사이자 변호사인 전현희 후보는 정계입문 이전부터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집단 감염병에 걸린 환우들을 위한 변호활동 등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행보를 이어왔다.
경기 윤일영 회장은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안경사에게 더 좋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안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258-8787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