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피팅의 정석」 등 안경관련 전문서적 8권을 집필해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데코안경의 손재환 대표[사진]가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옥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6일 동남보건대 안광과를 방문한 손 대표는 60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안경사가 되고 싶은가’라는 주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안경사의 역할 ▶안경을 구입할 때 고객의 인식 ▶유능한 안경사가 되는 방법 ▶현재 안경사들의 문제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등 안경사 선배로서 안경원 경영과 인생 등을 진솔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손 대표는 ‘돈 벌어서 타인을 위해 쓰는 자선사업가’ ‘내 돈 벌려고 태어난 사업가’ ‘남의 돈을 벌어주려고 태어난 직장인’ ‘남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의 피라미드 구조를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이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라고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울림을 주었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손 대표는 “안광과 후배인 재학생 모두 훌륭한 안경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문의 1811-7576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