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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의 안경은 라운드 테 - 황제 시절에는 귀갑테 주로 착용… 평민 땐 메탈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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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宣統帝) 푸이(愛新覺羅 簿儀)는 1908년 3살의 나이로 청의 12대 황제가 되었지만 1912년 신해혁명으로 퇴위 당했다.

이후 1934년 일본에 의해 만주국의 황제가 되었으나 일본의 패전으로 소련군에게 체포됐다가 중국으로 송환, 공산정권에 의해 수용소에서 15년간 복역했고 1959년 식물원 정원사가 되어 석방된 후 1967년 병사했다.

1987년 개봉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는 그가 쓴 ‘황제에서 시민으로’라는 영문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제60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9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다.

평생 안경을 착용한 푸이는 황위에 있을 땐 쉽게 구할 수 없는 귀갑 안경테를 사용했지만, 퇴위 당한 후 정원사로 일할 때는 둥근 림의 메탈테를 애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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