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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 앞장선 유일한 박사 - 기업가•교육자•독립운동가로 헌신… 젊은 시절부터 둥근 림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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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보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故유일한 박사는 유한양행과 학교재단 유한재단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교육자로서 일제 강점기 때는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한국전쟁 때는 OSS(美 CIA의 전신) 요원으로 활동한 다양한 이력을 지녔다.

미국 유학생 출신의 유 박사가 1926년 귀국해 조국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 의약품 사업이라고 판단해 설립한 유한양행에서 직접 제조•판매한 안티푸라민은 가정상비약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회사 설립 40여년 후인 1969년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평소 소신대로 자신의 가족을 제외한 회사 직원을 유한양행의 후임 사장으로 임명하여 운영케 하는 전통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박사의 유언에 따라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국가와 사회공헌에 혼신의 힘을 쏟으며 존경하는 한국의 기업인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항상 상위권 인물로 선정되는 그에게 정부는 1971년 향년 76세를 일기로 사망했을 때 국민훈장 무궁화장, 1995년에는 독립운동 이력이 밝혀져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유일한 박사는 젊은 시절부터 둥근 림의 메탈테를 평생 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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