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제조 전문기업 ㈜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이 ‘2017년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9일 대구시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헌정식에서 지오메디칼이 다른 32개사와 함께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심사에서 매출액, R&D 투자, 수출 및 고용현황,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은 지오메디칼은 특히 컬러 콘택트렌즈의 주소재인 퍼스퍼릴콜린(PC; Phosphorylcholine)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헌정식에 참석한 박혜성 이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사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국가경제 성장을 견인해온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로써 지난 2014년부터 KICOX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어 오는 2020년까지 총 3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62)973-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