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 등이 참여한 사회봉사단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신대 안광과와 생활체육과, 뷰티미용학과 등 30여명이 참여한 동신대 사회봉사단은 베트남 북부 비엣찌市를 시작으로 남부의 붕타우까지 이동하는 15일 동안 베트남의 소외계층 및 소수민족학교 등을 방문해 검안봉사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을 인솔한 안광과의 전인철 학과장은 “봉사기간 동안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안봉사를 실시해 시력이 나쁘면서도 안경을 착용하지 못한 149명에게 안경을 조제 가공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