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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표는 미국시장 수출 안정화’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8-05-18 1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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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비젼, FDA 승인 이후 수출 성과… 미국과 중남미 시장 적극 공략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활황을 맞고 있다.

 

아시아 시장을 기점으로 유럽, 중동,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에서 수출해온 네오비젼이 2014년 컬러 콘택트렌즈에 대한 미국 FDA승인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수출을 확장하고 있는 것.

 

특히 네오비젼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비젼엑스포-이스트에 참가해 기존 바이어와 신규 고객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며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비젼의 한 관계자는 비젼엑스포는 미국 이외에 북미와 중남미 바이어를 접촉할 수 있는 전시회이면서 콘택트렌즈의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사는 FDA 승인 이전부터 비젼엑스포에 참가해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해 왔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사는 미국과 중남미 시장은 다국적 기업의 견제가 심한 시장이지만, 그동안 지속적인 제품등록과 신규고객 유치를 통해 이들 국가에 제품등록을 완료하고, 지금은 페루와 칠레, 에콰도르, 니카라과 등 중남미 국가 대상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627-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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