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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렌즈 주문하면‘일사천리!’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8-07-31 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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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옵티칼, 사이트 개설 2년 만에 활성화
  • 전체 주문의 25% 순간 처리


늘푸른옵티칼(대표 강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주문 사이트(evergreen optical.co.kr)가 안경사들의 높은 참여로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늘푸른옵티칼의 온라인 주문 사이트는 이듬해인 2017년에 전체 주문의 12%까지 성장했고, 올해 중반기인 현재는 주문량의 25% 이상의 안경사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은 무엇보다 예전의 전화 주문에 비해 높은 편리성과 정확성을 갖고 있다.

 

언제든 안경원이 편리한 시간에 주문할 수 있고 기다림 없는 주문이 가능해 한 번도 사용 안 한 안경원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안경원은 없다는 호평을 들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늘푸른옵티칼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주문은 유통의 효율성이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작은 도수기입 등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경원도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문의 1544-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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