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주)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의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호야 검안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안경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검안협의회(APCO)의 회장을 역임한 일본의 검안의 신지 세키(Shinji Seki) 박사가 초청돼 ‘시기능 검사의 완성을 위한 100%’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신지 박사는 안경원에서 수행하는 시기능 이상 대응과 임상사례 등 안경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강의를 전달해 참석 안경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신제품 MYSTYLE PROFIL과 SYNC Ⅲ에 소개가 이어졌는데, 15일 출시된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은 소비자 타입별로 5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돼 개인의 생활패턴이 반영된 누진렌즈이고, 오는 10월에 선보이는 싱크3는 고객의 프레임 데이터와 파라미터가 적용된 완벽한 개인맞춤을 실현해 편안한 시력을 제공하는 고기능 누진렌즈이다.
호야렌즈의 한 관계자는 “오늘 세미나는 시기능 이상 대응 등 안경사의 검안 스킬 발전을 위한 세미나로서 많은 안경사 선생님들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자사는 누진렌즈 발전성이 큰 국내시장에서 안경원의 수익을 더욱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8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