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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렌즈의 기준을 세우다… ‘클라렌 스타일링 가이드’
  • 김보라 기자
  • 등록 2018-09-18 12: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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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로조, 업계 최초로 컬러렌즈의 패턴•컬러 등 4가지 디자인 표준화 기준 제시
  • 안경사는 기준별 점수 비교로 고객께 정확히 안내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에서 지난 9월초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라렌 스타일링 가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클라렌 스타일링 가이드는 소비자들이 컬러렌즈의 디자인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되도록 4가지(패턴/ 컬러/ 엣지/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모든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스타일링 가이드를 선보인 것은 클라렌 아이리스M’이 처음에는 10종의 컬러렌즈로 출시된 이후 올해 1분기에는 13, 2분기에 21종으로 그 종류가 대폭 늘어남으로써 전문 안경사들도 정확한 기준의 부재로 소비자를 애매하게 주관적인 판단으로 응대할 수밖에 없었고, 일반 소비자들도 착용 후기를 검색하거나 실제 착용해 봐야 렌즈의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는 수고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클라렌 스타일링 가이드는 21종의 모든 컬러렌즈를 4가지 기준으로 점수화(1~5)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는데, 앞으로 안경사는 스타일링 가이드로 렌즈의 기준별 점수를 비교하며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고, 사용자는 자신이 찾는 제품을 점수 비교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클라렌의 마케팅 담당자는 자사는 아이리스M뿐만 아니라 앞으로 클라렌 아이리스 원데이컬러렌즈도 이 가이드를 적용해 제품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로조의 노시철 대표는 자사는 클라렌 출시와 동시에 컬러렌즈 시장의 선도를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이번에 선보이는 클라렌 스타일링 가이드는 컬러렌즈 시장의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밝혔다.

문의 02)709-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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