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OWNDAYS社가 인도 현지의 체인인 GKB Optical과 합작 형태로 내년 1월 5일부터 인도에 본격 진출을 개시한다.
온데즈는 인도 최고의 상업도시인 첸나이 오픈을 시작으로 같은 달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그리고 방갈로르에 일본 소매기업으로는 최초로 총 4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온데즈의 관계자는 “향후 3년 이내에 100개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도의 중산층을 타깃으로 인도에서의 사업 확대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전역 외에도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11개국에서 27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온데즈는 세계적인 안경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진출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