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9 어린이 눈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실로의 Myopilux는 어린이들의 안구 특징과 안면 구조, 평소 시습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 설계해 어린이 근시 진행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렌즈로, 특히 누진렌즈의 원리를 적용해 근시를 교정하고, 원시로 인한 눈의 피로까지 줄여 줄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에실로코리아의 전 거래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19년 1분기 중 마이오피락스 상위 판매처 100곳을 선정하여 해당 안경사의 이름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안경사와 함께 어린이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다 나은 생활에 일조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안경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안경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근시환자는 약 130만 명가량으로 이 중 5~14세의 어린이 환자가 절반에 가까운 42.4%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근시환자가 이처럼 많은 이유는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있기 때문인데, 어린이 근시가 시작되면 향후 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고, 근시가 악화되면 향후 녹내장, 망막 박리 등의 심각한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 사전에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1600-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