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탈세사건 이후 칩거생활에 들어갔던 중국의 탑배우 판빙빙 씨의 3월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녀가 최근 Prsr의 안경 브랜드 광고에 화보에 선보이면서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안경 광고와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가 너무 이르다’는 반대론과 ‘벌금을 이미 납부했는데 무엇이 문제냐’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편 작년 7월 돌연 자취를 감춘 판빙빙 씨는 2018년 10월 탈세 혐의로 8억 8,300만 위안(한화 약 1,460억 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