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의 읽기 능력을 도와주는 안경형 기기 ‘OTON GLASS’를 개발한 일본의 오톤 글라스社가 JINS를 인수처로 하는 제3자할당증자에 의한 자금조달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적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톤 글라스는 안경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스마트 글라스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였는데, 최근 진스로부터 자금과 함께 오톤 글라스의 양산을 위한 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오톤 글라스의 관계자는 “향후 양산 체제를 구축하여 안경의 밀착감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진스의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