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안경협회가 ‘안경의 새로운 시대’를 테마로 개최하는 ‘안경페스티벌 2019’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시바에市의 안경박물관 및 문화센터의 특설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사용하지 않는 안경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공양하는 일본 특유의 안경 공양 이벤트와 쇼온지(照恩寺)절의 17대 주지인 아사쿠라 쿄센 스님의 테크노 선율에 맞춘 반야심경이 울려 퍼지는 ‘안경 테크노 법회’ 등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협회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여러 유익한 캠페인과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안경, 감사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시작된 후쿠이현의 안경페스티벌은 지난해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의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