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VR기기 전문업체인 3Glasses社가 지난 10일 세계 최초의 소비자용 초박형 VR안경 ‘3Glasses X1’을 선보였다.
해외 VR기기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 쓰리글라시스의 X1은 2400x1200의 해상도에 806PPI의 픽셀 밀도, 6ms의 화면 응답시간을 자랑하며, 150g 이하의 무게와 두께 23.5mm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쓰리글라시스의 관계자는 “현재 쓰리글라시스는 수백 개의 유명 게임과 2,000개 이상의 비디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VR안경은 국내외 여러 VR 콘텐츠 플랫폼을 지원해 그동안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