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 확충 - 전문가 영입 ‘교육 강화’
  • 편집국
  • 등록 2011-06-20 13:56:14

기사수정
  • J&J 교육센터, 前 건양대 김재민 교수 영입 후 적극 투자와 안경사 협력 키울 듯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 J&J)의 안경사 전문교육기관인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TVCI)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005년 설립된 TVCI는 금년들어 안경사와의 보다 전문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전문인력 확충, 교육센터 시설보강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강대학 안경광학과와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 안광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재민 교수(사진)를 학술교육원 원장으로 임명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국내 안경사들의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온 김재민 신임 교육원장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안경사들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안 전문가인 안경사들의 전문성 강화, 자사와 안경원이 동반 성장 토대를 마련한 크기 만큼 시장성이 더욱 커질 콘택트렌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J&J의 정병헌 대표는 “앞으로도 안경사들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인 고용한 안경원도 근기법 적용?… 안경원 타격 불가피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까지 적용하고 있는 근로기준법(근기법), 즉 연월차 휴무와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1인 사업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해당 안경원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에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기법을 적용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될 경우 거대 야당의 찬성으로 현실화될 가능...
  2.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3.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
  4.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