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한국안광학양안시전문대학원(원장 김인규)이 지난 18일 대구국제안경전이 펼쳐진 대구 엑스코 323호실에서 학생과 안경업계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학술제를 개최했다.
‘한국안광학양안시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9년도 학술제에서는 ‘선진 옵토메트리의 실무 적용’이라는 주제로 안경과 콘택트렌즈 분야의 다양한 실무 내용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태국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안경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GLAZZIQ社 Piriay Tantrativud 대표의 ‘동남아시아 안경업계의 현황과 미래’라는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원의 김용길 교수는 “우리 대학원의 학술제는 교육기관의 단순한 학술제로 그치지 않고 안경업계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특히 양안시를 통한 안경사 업무영역을 확대시키는 업계의 미래 진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 개최에 협조와 참석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53)850-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