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진스체인이 이태리 밀라노의 거장인 산업 디자이너 Alberto Meda 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태리 디자이너들의 꿈인 황금 콤파스상을 무려 5차례나 수상한 그는 진스와 함께 부드럽고 경쾌한 메다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Meda UNO’와 ‘Meda DUE’ 등은 모두 전면엔 알루미늄을, 템플은 경량수지인 TR-90을 사용했다.
알베르토 메다 씨는 “좋은 제품은 좋은 팀워크에서 나온다는 말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며 “진스는 내가 추구하는 것과 원하는 느낌의 소재들을 적극 추천하는 등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의 결과물은 MoMA 디자인 스토어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