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안경협회 등이 주최하는 제32회 도쿄국제광학전(iOFT)의 개최가 3개월여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올해 iOFT에는 현재 370여 업체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주최측은 이번 광학전도 작년처럼 ‘일본과 아시아의 안경관련 확고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개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광학전은 5개의 공간에서 테마별로 구분돼 진행되는데 ▶후쿠이현에서 생산된 일본산 제품의 집결지인 후쿠이 존 ▶일본과 국제 디자이너 브랜드가 모인 디자이너 존 ▶안경 액세서리와 렌즈 등의 일반 존 ▶백금, 보석 등 모든 종류의 고급안경의 쇼케이스인 럭셔리 존 ▶가장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안경이 데뷔할 수 있는 iOFT 부티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OFT 사무국의 관계자는 “6월말 현재 전시공간의 89%가 예약이 끝난 상태여서 사용 가능한 부스 위치는 제한된 부스만 남았다”며 “이번 가을에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이벤트인 iOFT는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최고의 광학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81-3-3349-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