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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갖는 장점으로 단골을 만드세요”
  • 등록 2011-07-04 1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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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작은 평수에서도 탄탄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안경 일번지.

포항 중심가에서 30~40대 사무직 회사원들을 주 고객으로 적은 규모에서도 옹골차게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안경일번지는 김준형 원장의 밝은 마음처럼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화사한 멋을 주는 매력있는 안경원이다.

10여년 이상을 경북안경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행정부회장으로 회원 봉사에 언제나 분주한 김 원장은 인터뷰 중에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진중하고 성실함이 물씬 풍기는 전문 안경사이다.

성공하는 안경원의 운영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장점을 살려서 단골을 확보하는 것이 첩경’이라는 김 원장의 말처럼 그의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은 내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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