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Facebook이 Ray-Ban의 제조사인 Luxottica와 함께 2023년에서 2025년 사이 현재의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증강현실(AR) 글라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선보일 AR글라스의 코드명은 ‘Orion’으로 이는 스마트폰을 대체한다는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이 안경은 통화와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면서 현재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은 물론 그 이상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NBC는 ‘페이스북의 Mark Zuckerberg CEO가 이 안경에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기사는 ‘주크버그 CEO가 최근에도 하드웨어 개발 책임자에게 AR글라스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개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AR글라스 등 스마트안경 개발이 한창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회사는 페이스북, MicroSoft, Google, Apple 등 수많은 글로벌 업체들로서 스마트안경은 미래시장의 중요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