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JINS가 한 번의 터치로 돋보기에서 일반안경으로 전환하는 ‘JINS Switch READING’을 출시한 이후 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진스 스위치 리딩은 컬러렌즈가 들어간 전용 플레이트를 탈착하면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진스 스위치’ 시리즈의 돋보기 타입으로 지난달 26일 첫 선을 보였다.
진스의 관계자는 “도수가 있는 렌즈를 넣은 안경 본체에 전용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근용안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굉장히 편리하다”며 “원근 양용 렌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장거리, 근거리 각각 폭넓은 시야를 모두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안경”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해당 안경의 프레임은 스퀘어, 웰링턴, 타원형, 보스턴의 4종류로 리딩용 렌즈는 블루라이트 컷 기능(차단율 25%)과 함께 3종류의 도수 중에서 알맞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