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광학전으로 평가받는 SILMO Paris 2020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파리의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비록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이지만 현재 유럽 전역에서 봉쇄가 완화되면서 전년대비 80%에 해당하는 약 700개 이상의 업체가 이미 참가를 결정하는 등 관련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전시회 주제를 ‘실모의 미래’로 정한 주최 측은 전 세계 안광학 산업 종사자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실모 사무국의 에릭 르누아르 국장은 “우리는 출품업체와 방문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주최측은 어떠한 위험에도 100%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계속해서 그는 “실모는 지난 9개월간 대면접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안경업계에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64-9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