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필로, 스페셜올림픽 후원기업 3년 연장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12-15 20:08:40

기사수정
  • 2024년까지 국제스페셜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계약 갱신
  • 안경 계속 지원 약속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아이웨어 제조·유통업체인 Safilo 그룹이 향후 2024년까지 국제스페셜올림픽(NSO)의 공식 후원기업 자격을 유지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 재협약으로 사필로와 NSO는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는데, 그동안 아이웨어 지원을 넘어 NSO 참가 선수들의 시력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오프닝 아이즈 프로그램에 사필로의 적극 참여가 확정됐다.

 

사필로의 안젤로 트로키아 CEO“NSO와의 파트너십이 향후 3년간 갱신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가 18년 전에 첫 협정을 맺은 이후 NSO의 여정은 매년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사필로와 NSO 간의 협력으로 지난 18년간 사필로에서 약 30만장 이상의 도수테와 선글라스가 NSO 측에 기증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인 고용한 안경원도 근기법 적용?… 안경원 타격 불가피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까지 적용하고 있는 근로기준법(근기법), 즉 연월차 휴무와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1인 사업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해당 안경원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에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기법을 적용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될 경우 거대 야당의 찬성으로 현실화될 가능...
  2.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3.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
  4.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