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의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 4층 아트리움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중앙회 집행부 임원만 참석하고, 각 시도안경사회 대의원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회의로 진행되었다.
김종석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화합과 축제의 모습을 보여야할 대의원총회를 부득이 화상으로 진행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 안경사는 지난 여름 단합된 힘으로 소중한 업권을 지켜냈고, 그 원동력은 바로 우리 모든 안경사들이 하나로 뭉친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선 감사보고 등에 이어 2021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그리고 장학기금 처분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황춘환·신연호·박소현 안경사와 신경범 사무총장, 안경사국가시험 수석합격자 표창은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김윤희 학생, 시도안경사회장협의회 공로패는 중앙회 황운섭 법무처장 등이 각각 수여받았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