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교육 대상자 3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황윤걸 회장은 개강사를 통해 “4년 만에 회원들과 재회할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물가, 금리 등 모든 것이 오르는데 왜 유독 안경 가격만 내려가야 하는지 매우 안타깝고 이 같은 현실은 그 누구도 아닌 저가판매를 일삼은 우리 안경사 자신의 책임”이라고 지적하며 안경사들의 자정을 호소했다.
또한 특강 강사로 참석한 김종석 협회장은 “현재 안경계는 온라인 등과 같은 급격한 유통의 변화에 놓여있는데, 이 거대한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업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안경사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회원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보수교육과 함께 실시된 안경광학전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해 회원들에게 신상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