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분야에서 경쟁을 펼쳐온 삼성전자와 애플이 확장현실(XR) 헤드셋 등 웨어러블 분야에서 또 한 번 격돌한다.
애플에서 미래 차세대의 먹거리로 선정한 XR 헤드셋의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었고, 삼성전자 역시 XR 기기 개발 의지를 분명히 하며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지난 27일 삼성전자는 XR 기기인 ‘갤럭시 글라스’라는 이름으로 국내 상표권을 출원했는데, 이는 안경 형식으로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통합된 기기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