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서재명)가 지난 3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경 착용 상태를 점검하는 등 쾌적한 시 생활을 위한 검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눈 검사를 통해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모습이 고마워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감사를 표했고, 봉사단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봉사활동으로 점검하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를 총괄 지휘한 김정숙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과목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는 동시에 봉사의 신성함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이 고양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의 055)230-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