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빠른 시야 전환에도 ‘바리락스 XR’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11-15 16:45:58

기사수정
  • 에실로, AI 적용한 시각반응형 신개념 누진 출시
  • 시야 순간 적응

최근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룩소티카에서 AI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시각반응형 프리미엄 누진렌즈 ‘바리락스 XR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개념 누진렌즈는 초점의 정확도를 개선해 시야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더라도 선명한 시야가 지속되고, 빠른 시야 전환에도 적응에 무리가 없는 혁신형 프리미엄 누진렌즈다. 

 

바리락스 XR시리즈가 ‘노인을 위한 렌즈’에서 벗어나 더욱 당당하게 삶의 질을 높이는 최첨단 누진렌즈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술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다초점렌즈는 안경 표면에 점핑 현상을 일으키는 요철이 없어서 선명한 시야는 물론 시선 이동이 간편하고, 일반렌즈 두께와 무게에서 차이가 없이 도수가 점진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나이 들어 보인다’는 우려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누진렌즈는 초점이 여러 개여서 처음 사용할 때는 살짝 어지럽거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이번 에실로에서 출시한 ‘바리락스 XR시리즈’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순간 적응이 가능한 누진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노안 발생 연령대가 점차 빨라지면서 단순한 근용렌즈보다 누진렌즈 처방이 중시되는 요즈음 ‘바리락스 XR시리즈’는 노안에 최적의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생활 환경의 악화에 따라 40대 초반부터 조절력 약화로 근거리 초점이 맞지 않는 상황에서 ‘바리락스 XR시리즈’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이 전망되고 있다. 

문의 1600-8121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2.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3.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
  4.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5. 허봉현 협회장, 김윤 국회의원과 간담회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 안보건 및 안경사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안협은 안경의 건강보험 추진 등 국민의 눈 건강 향상과 안경사의 업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지고, 이어 최근 실시된 실증특례와 온라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