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 사이에 염료 넣는 신공법… 함수율과 산소투과율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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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렌즈와 렌즈 사이에 염료를 침투시키는 ‘내부흡수공법’을 개발, 컬러 미용렌즈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신기술로 개발된 내부흡수공법(IA, Internal Absorption Technology)은 그동안 네오비젼이 사용하던 샌드위치공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조공법으로 3년여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이 새로운 공법은 미국 FAD에서 승인한 염료를 콘택트렌즈 재질 사이에 침투•흡착시켜 컬러 부분이 안구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눈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며 재질 함수율과 산소투과율도 변함없이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렌즈 두께를 최소화시키고 이질감이 적은 것이 특징인 이 공법은 최근 출시된 컬러 미용렌즈 ‘샤이니달리(Shiny-DALI)’에 적용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