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유환고)가 지난 27일 지부 회의실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와 산학협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경원 근무시간과 분회 업무지도 및 정기감사 일정, 식약청이 발표한 컬러콘택트렌즈에 대한 지부 대책안 마련 등을 상정•논의한 상임이사회에 이어 김종석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산학협동협약체결식에서는 지부임원 13명과 대학 관계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지부와 동남보건대학, 신흥대학교, 여주대학교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졸업생 취업 등 9개 항목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한 이 자리에서 대학 측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안경원의 4대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유환고 회장은 “4대 보험은 산학협력 안경원의 위상과 힘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속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안경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