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자이스비전코리아, ‘자이스의 혁신과 미래’ 주제로 개최… 프리폼렌즈•DT&I 라인업 소개와 마케팅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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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의 정밀 안경렌즈 100주년 맞이 기념 세미나가 서울(24일)과 부산(26일)에서 ‘자이스의 혁신과 미래’의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마케팅팀 이정민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난 24일 서울지역 세미나에는 10년 이상 칼자이스와 함께 해온 안경원 원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다.
칼자이스의 역사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최익준 대표는 환영사에서 “칼자이스는 국제화에 앞장서는 새로운 제품으로 안경사의 위상을 확장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안경사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 대표는 세미나가 끝날 때까지 참가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건네는 등 행사 내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칼자이스의 프로페셔널 매니저 윤정호 교육원장은 프리폼렌즈 라인업(플러스2, 수퍼브, 인디비주얼 아이핏)에 대해 ‘칼자이스 디자인 DNA’를 통한 임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타 렌즈에 비해 평균 32%의 고위수차를 감소시켰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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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DT&I 라인업 소개에서는 마케팅팀 공희정 씨가 ‘아이프로파일러(AR기능) → 아이폴라테스트(시력표) → 아이터미널(피팅기) → 아이컴(데이터 관리)’으로 이어지는 정밀 측정 솔루션을 소개하고, “칼자이스의 정밀 측정 솔루션은 각 개인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이스 마케팅 청사진’에 대한 발표에서 이정민 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기능성 제품의 추가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정비, 신제품 출시 일정과 각종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본사 쇼룸을 소개하며 많은 안경사들의 방문을 요청한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히 ‘샌드 아트’를 통해 칼자이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고,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에 ‘자이스 블루’를 매치한 참가자 중 남녀 한 명씩을 선정하여 맞춤 양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846년 독일 예나에서 설립된 세계적 광학회사 칼자이스의 한국 자회사인 칼자이스비전코리아의 정밀 안경렌즈 100주년 기념 세미나는 시종 짜임새 있는 진행 속에 대한안경사협회 윤효찬 전 회장, 인천시안경사회 김중균 회장, 엄선균 대외협력위원장, 김대현 전 행정부회장,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