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돋보기 200개 기증… 시설보수•쌀•학용품 등 다양하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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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회(분회장 이경헌)가 지난 11월 12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원영덕)에 안경을 기부했다.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위치한 프놈끄라옴의 수원마을 2단계 지원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수원마을을 방문, 기증 받은 돋보기 200장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력교정을 도운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수원시 시민단체인 ‘행복캄’과 수원마을 노후공동시설물 보수공사를 완공과 함께 이 지역에 쌀과 학용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안경을 기부받은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원영덕 센터장은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활의지를 가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복캄’과 함께 여성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작업장 건립을 계획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