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테 벗어난 콤비네이션테 인기 예감, 고령화 사회 대비한 고기능•고마진 제품 판매에 주력 필요, 2주착용 실리콘 렌즈에 기대감 증폭, 정확성•편리성 추구가 대세
지난 12월 27일 삼성패션연구소는 신년 전망 보고서에서 새해 스타일의 트렌드로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을 꼽았다. 정서적 안정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절제 미학이 담긴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택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참고로 SERI에서 인터넷 회원 19,701명의 설문과 전문가 의견을 조사한 결과 2012년도에 우리나라의 10대 상품으로 강남스타일, 애니팡, 차량용 블랙박스, 에너지 음료 등을 꼽았다.
이처럼 2013년이 시작되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부터 건강, 색상 등 올해 유행할 트렌드를 전망한 자료를 다양하게 쏟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2013년 안경업계 전망은 어떨까? 싱글(Single)족 440만명, 실버(Silver)인구 경제 33조원 시장, 두 번째 고객집단(Second group) 등 3S로 지칭되는 이 시대에 안경업계의 2013년 트렌드를 예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