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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 글로벌 방송서 전파탔다
  • 편집국
  • 등록 2013-06-30 1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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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88개국에 방송되는 아리랑TV에 강소기업으로 노출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지난 21일 글로벌 방송 ‘arirang TV’의 유명 프로그램인 ‘Bizline’에 소개되었다.

한국의 ‘히든 챔피언’으로 소개된 이날 방송에서 네오비젼은 지난 20년 동안 고품질의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회사로써 일반 콘택트렌즈와 달리 탈색에 안전한 컬러 렌즈를 도입•출시해 다국적 기업이 주도해온 세계 시장에서 55개국에 수출하는 전문기업이라고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화 대표는 “지금은 미용 컬러렌즈가 전체시장에서 20~3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70~80%를 점유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하며 시장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Bizline 방송에서는 네오비젼 ‘샌드위치’공법의 효과를 타 제품과 비교 실험하여 미용 콘택트렌즈의 안전성을 시연했는데, 김 대표는 “처음에는 불량률이 80% 정도여서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량생산 시스템에서 5~10%의 불량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 TV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188개국 10,529만 가시청 가구를 확보한 글로벌 방송사로써 네오비젼의 기술력이 이번 방송을 통해 여러 나라에 소개돼 큰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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