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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소상공인연합회 대표자 회의 참가
  • 편집국
  • 등록 2014-05-16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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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연합회 설립 정식 출범… 향후 업무 추진 방안 및 운영에 대해 논의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이 지난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연합회 발기인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박대춘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을 위한 단체가 법적으로 정식 출범되었다. 정부의 불합리한 규제와 대기업의 억압에 의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단체장님들 덕분에 최종 설립이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발언시간에서 이정배 회장은 “최근 매출 2억에 제한되어 있던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우대를 3억으로 상향조정한다는 대책이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만 앞두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는 약 30만 소상공인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끝없이 정부에 목소리를 높였던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의 결과이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어야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소상공인연합회가 국가로부터 설립 허가됨에 따라 향후 추진되어야 할 방안 및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향후 회원 승인절차, 설립 공지사항, 기타 토의 등의 의제가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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