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특허청, Carl Zeiss 백페이스 프리폼 렌즈와 제작 과정 특허 인정
칼자이스 비전이 Zeiss의 백페이스 프리폼 프로그레시브 렌즈와 제작 과정 등 두 가지에 대해 일본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백페이스 프리폼 프로그레시브 렌즈란 프론트 면은 회전 대칭이면서 백그라운드면은 프로그레시브인 디자인으로 개인별 맞춤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본 칼자이스의 Rolf Beyersdoerfer 대표는 “후면 프리폼 렌즈 기술은 우리 회사의 혁신성을 대변할 뿐만 아니라 렌즈 시장에서 뛰어난 시각 교정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프리폼 기술은 지난 몇 년간 업계의 기준을 바꿔왔고 칼자이스는 꾸준히 메이저 렌즈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칼자이스는 에실로, 호야 등의 메이저 렌즈 회사와 백페이스 프로폼 렌즈 기술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30여개 국가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칼자이스는 독일 외에 유럽, 북미, 아시아에도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