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최대 안경쇼‘실모 2014’프랑스서 내달 개최
  • 편집국
  • 등록 2014-08-14 22:18:29

기사수정
  • 파리 노르빌팽드에서 9월 26~29일 개막… 트렌드와 첨단기술 전시 예상
 
세계 최대의 광학전시회인 프랑스 국제안경광학전시회 실모가 오는 9월 26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하나의 업계, 다양한 제품들’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실모는 ▶에브 페브 랩(최첨단 기술 소개) ▶럭셔리(예술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제품) ▶스포츠(스포츠 아이웨어) ▶빌라주(트렌디한 브랜드) ▶안경테(광학안경 및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안경사 장비 ▶점포판매 시스템 장비 ▶안경사 네트워크 ▶저시력 등 11개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안 건강 분야의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에브 페브 랩(AB FB LAB)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분야로써 벌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전시관은 최신 트렌드의 아이웨어를 만날 수 있는 빌라주(Village)로 독특한 디자이너 제품은 물론 신규 참가업체의 출품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실모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참가업체와 언론을 대상으로 실모 2014 관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안경협회 제롬 콜랭 회장, 조직위 에릭 르누아르 위원장이 참석한 바 있다.

이는 실모 조직위가 한국 안경업체의 참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써 당시 르누아르 위원장은 “실모는 1967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안경전문전시회로서 한국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2. 부산시안경사회 정정보도 지난 5월 본지에선 부산시안경사회 안경사의 투병 소식을 기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표된 기사로, 당사자의 힘들었을 심정과 잘못된 부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정정기사를 기재한다.  부산시안경사회 회원의 투병 소식과 성금 전달 내용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안경전문신문과 SNS 등에 기사화 되면서 원...
  3.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4.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