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경찰이 페라리 순찰차에 이어 스마트 안경까지 지급받고 있어 화제다.
세계 최고의 부국인 두바이의 국왕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경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 두바이의 행정당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모든 경찰들에게 스마트 안경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급되는 스마트 안경은 구글社의 구글 글래스로 안면인식 기능을 통해서 수배범 색출에 도움이 되며, 스피드건 대신 속도를 측정할 수 있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