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택트렌즈 구매방법 조사결과 콘택트 전문점 45.7%, 온라인28.9%, 안경원 7.9%로 나타나
일본의 한 전문 설문기관이 자국의 콘택트렌즈 구매방법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콘택트렌즈를 가장 많이 구입한 장소는 조사 대상자의 45.7%가 콘택트렌즈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온라인 사이트가 28.9%, 안과는 17.5%, 안경원은 7.9%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콘택트렌즈 전문점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시티가 39.9%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하트 업(7.0%), 3위는 중앙 연락처(4.4% )등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경원 브랜드를 묻는 설문에는 안경시장이 22.1%, 안경슈퍼가 12.8%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조사기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콘택트렌즈는 구입처가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 이용자가 대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아이시티는 전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젊은 세대에 맞춘 제품과 마케팅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의 조사대상자는 지난 1년 이내에 콘택트렌즈를 구입한 전국 16~60세의 남녀 총 1,095명으로 이중 남성은 37.1%, 여성은 62.9%이었다.